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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를 잊더라도 나중에 추억으로 기억하자

'소음'에 해당되는 글 1

  1. 2006/10/05| 혀노| 문득 차를 사고 싶을 때~

아직까지 능력도 안되고 내가 가는 거리는 그나마 가까워서 차를 사지 않고 있는데 가끔씩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차가 사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날때가 있다. 오늘도 버스를 타고 오면서 느낀 기분이지만 정말 이럴때는 사고 싶다.

  • 차가 너무 안 올 때 : 뭐 무더운 여름이나 아주 추운 겨울에 기다리는 버스 안오면 욕나온다. 하지만, 이건 버틸 수 있다.

  • 교통편이 안 좋을 때 : 여러번 갈아타서 목적지에 가야 할 때 짜증 가득이지만, 그나마 서울 내에서는 환승이 된다는 이점 때문에 이것도 참을 수 있다.

  • 다른 소음이 들릴 때 :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글을 쓰고 싶게 만든 이유다. 요즘엔 휴대용 기기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 헤드폰을 끼우고 다닌다. 버스에서 나는 라디오 소리나 안내방송등도 있지만 그렇게 이질감 있게 들리지는 않는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지만. 하지만, 가끔 맨 뒤에 앉아 가는 내게 저 멀리 앞에(한 2~3자리) 앉은 사람의 귀에 꼽아진 이어폰에서 나오는 음악이 나의 귀에(나도 음악을 듣고 있다) 들리면 짜증이 가득이다. 그래도 이건 그나마 낫다. 요즘엔 DMB폰들이 많이 있는데 이놈들은 배짱도 좋다. 이어폰도 안 끼고 DMB를 본다. 지길. 난 이어폰으로 음악도 듣고 있지 않는데 싫은 방송소리를 듣고 목적지까지 가야한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다니는지. 당연히 달리는 차는 시끄럽기 때문에 소리는 더욱 크고 큰 소리에 맞춰져있지 않은 스피커는 찢어지는 소리를 배출할 때면 정말 그냥 버스에서 내리고 싶어진다.
    제발 티비는 이어폰 끼고 듣고 다녔으면 좋겠다.


2006/10/05 23:00 2006/10/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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