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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에 해당되는 글 2

  1. 2007/08/03| 혀노| 부라퀴가 우리말이라니
  2. 2007/08/03| 혀노| 디워D-War

디워를 보면서 나쁜 이무기의 이름이 부라퀴인거에 대해서 이 글을 읽기 전에는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왜 한글로 아니 한자로 된 이름이 아닐까? 라는 물음이었죠. 조선시대 장면에서 '부라퀴가 어쩌구~'하는 대사가 있는데 영 어색하고 이상했는데 이 글을 보니 심형래 감독의 작명센스가 돋보이네요.

부라퀴 [명사]
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 그는 부라퀴라 대하기에 만만찮다.
* 그 부라퀴는 아무도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 모내기를 끝내고 부라퀴처럼 두렁콩을 심겠다고….≪김정한, 축생도≫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 그는 돈이 되는 일에는 부라퀴가 된다.
+ 출처 : 네이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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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20:14 2007/08/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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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관련글

Culture 2007/08/03 18:43

디워D-War

디 워 (D-War)

말많은 디워를 봤습니다. 처음 용가리를 봤을때도 우리나라 기술로 저정도 만들었구나 하면서 놀랐는데 이번에도 이만큼 만들었구나 하고 또 놀랐습니다. 광고 멘트이기도 한 '대한민국 SF의 시작' 처럼 보였습니다. 처음 '쉬리'가 대한민국 블록버스터의 시작이라고 한거 처럼 말입니다.

스토리 역시 이번에도 이상하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엔 스토리보다 편집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그렇게 찍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건지. 말이 너무 많은건지 아니면 상영시간이 짧아서 그런건지 말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 지루한 면도 있고요.

하지만 뒤에 가면서 다른분들도 모두 칭찬한 CG는 대단한거 같습니다. 실감있고 화려하고 멋있더군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이제 심형래 감독이 한시름 놓을꺼 같습니다. 벌써 100만이나 들었다고 하니 대단한 흥행이라고 봅니다.

전 사실 심형래 감독이 만든건 용가리 밖에 안 봤습니다. 그전에 작품은 보지도 않고 싫어하기만 했죠. 하지만 용가리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 노력하는 정신이 말입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아리랑 전혀 어색하지 않더군요. 순간 못 느꼈다가 아리랑이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화면과 잘 어울려서요. 외국인도 그 가사를 알면 더 애절하게 느낄꺼 같은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토대로 나중에 다른 영화가 나온다면 진짜 우리나라도 좋은 SF 영화들이 많이 나올꺼 같네요...
2007/08/03 18:43 2007/08/03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