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한번 부모님이 가신적이 있는 봉평의 흥정계곡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장평 IC에서 빠져서 봉평쪽으로 가면 이정표가 있기에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흥정계곡에 도착하니 여름(7~8월)이라 입장료(2000원)을 받았습니다. 관리지역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예전에 오실때는 차량 한대당 가격이었다다고 하는데 이제는 사람수만큼 받아가네요. 길이 약간 좁긴 하지만 새로 해서 다니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 밑에서 쓰겠지만 허브나라가 있어서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텐트를 가져가고 자고 왔는데 저녁에 산책을 하다가 놀랐습니다. 이제 휴가의 시작이긴 하지만 대부분 돌아가거나 펜션에서 쉬는지 주차장에 수많은 차들이 모두 빠지고 달랑 5대만 주차되어 있더군요.
더군다나 저희차는 중간에 주차했었는데 허허벌판에 저희차 한대만 달랑 가운데 주차되어 있어서 순간 놀랐습니다.

허브나라와 주차장 사이에는 약간(100여m)의 거리가 있어서 조금은 불편하긴 하지만 주차요금도 없기 때문에 별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곡 위에는 많은 펜션들이 즐비하게 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텐트를 가지고 와서 치지 않거나 모임으로 오면 펜션을 예약하고 이용해도 좋을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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